HS코드 조회와 관세율 — 내 상품 세율이 몇 %인지 찾는 법 (중국 수입)
"이 상품 관세율이 몇 %예요?"
중국 수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인데, 정답은 항상 같습니다 — "HS코드가 뭐냐에 달렸어요."
관세율, FTA 적용 여부, 인증·수입요건까지 전부 이 코드 하나로 정해지거든요.
HS코드가 뭔가요?
HS코드는 전 세계가 같이 쓰는 상품 분류번호입니다.
- 앞 6자리는 국제 공통
- 한국은 거기에 4자리를 더해 10자리(HSK) 로 씁니다
세관은 상품명이 아니라 이 번호를 보고 세율을 매겨요. "백팩"이라고 쓰는 게 아니라 "4202.92-xxxx"로 신고하는 식입니다.
같은 상품도 세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
여기가 함정이에요. 재질·용도에 따라 코드가 갈리고, 세율도 같이 갈립니다.
- 신발: 가죽이면 6403, 섬유면 6404 — 세율 다름
- 가방: 같은 가방이라도 재질·구조 따라 4202 안에서 세분
- 일반 소비재는 대표 8%지만, 품목 따라 0~13% 까지 제각각
그래서 "비슷한 상품이 8%였으니 내 것도 8%겠지"는 위험한 가정이에요.
HS코드 어디서 조회하나요?
- 관세법령정보포털(CLIP) — 상품명으로 검색하면 후보 코드와 세율이 나옵니다
- 유니패스(관세청) — 품목분류 사례 검색
- 헷갈리면 관세사에게 품목분류 확인 — 최종 확정은 늘 여기
실무 팁: 상품명으로 검색하면 후보가 여러 개 나오는 게 정상이에요. 재질·용도 기준으로 좁혀가되, 애매하면 넘겨짚지 말고 확인을 받으세요. 잘못 신고하면 가산세·통관 지연으로 더 비싸게 치릅니다.
관세율은 한 종류가 아닙니다 — 협정세율
같은 HS코드에도 적용 가능한 세율이 여러 개 있어요.
- 기본세율 — 그냥 수입하면 적용
- 한-중 FTA — 원산지증명(CO) 있으면 인하·철폐
- APTA·RCEP — 품목 따라 FTA보다 낮은 경우도 있음
예를 들어 백팩(가방류)은 기본 8%인데, 한-중 FTA 적용 시 1.6% 까지 내려갑니다. 2백만 원어치면 관세가 16만 원 → 3.2만 원이 되는 차이예요.
단, CO 발급비가 들어서 절감액이 발급비보다 클 때(보통 일정 물량 이상)만 이득입니다. 그리고 적용 가능한 협정이 여러 개면 가장 낮은 세율을 골라 쓰면 됩니다.
상품명만 넣으면 세율부터 FTA까지
코드 찾고 세율표 뒤지는 게 번거로우면, 랜딧 계산기에 상품명만 넣어보세요.
대표 HS 기준 관세율 자동완성 + FTA 협정세율 안내까지 한 번에 나옵니다. 거기서 관부가세 계산하고, 운임까지 더한 도착가도 이어서 볼 수 있어요.
※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용입니다. 표시 세율은 대표 HS 기준 추정값으로, 같은 카테고리도 품목별로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품목분류·세율은 관세사 확인이 필요합니다. 수입자는 고객 사업자이며, 랜딧은 정보제공·연결 중개 플랫폼입니다.